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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갈망하는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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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하는자는 언제나 힘들군요~

오늘 삼도뒷산을 끝까지 타고 갔다왔는데 돌아올때즈음엔 체력이 바닥을 쳤지 뭐예요

이유인 즉, 산을 탈때 공기압이 보통 45psi 정도 넣고가는데 저는 산을 타기직전에

공기압이 많은것같아 공기를 좀 뺏는데 글쎄 그게 20psi까지 내려버릴줄 누가 알았겠어요 ㅠ.ㅠ


샵에 도착했더니 20psi더라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거의 떡실신 직전이에요 어제는 아침 5시에 일어나고 오늘은 아침 7시반에 일어나고

개강시즌이다보니 이제 탈 시간도 많지가 않네요

정말 갈등됩니다 여기서 그냥 접고 조용히 공부나 할것인지^^;

많은분들이 시기를 놓치고 또 놓치고 계속 놓치다보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니

대세를 따라야겠죠? 헌데 이게 포기할려고 해도 쉽지만은 않아요. 늘상 하던 운동이다보니...

좋아하는것을 포기하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조만간 정리하고 새출발 해야될텐데 말이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