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산 국기봉옆에 자리 잡은 이름모를 꽃
- 오늘 코스는 삼도뒷산(업힐) - 삼도뒷산(다운힐) - 창포산 1(업힐) - 창포산(다운힐) 이렇게 갔는데 2
짜릿짜릿 하더라구요 +.+ 그래도 요즘 부쩍타줬다고 점프대에서 거침없이 점프해주는 센스!
- 사고 후로부터는 속도감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어요
경사가 완만한 지대에 다다르면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 레바를 손에서 안놓고 있더라구요
그걸 놔줘야 속도가 붙고 다음코스에 도음닫기로 올라가야 하는데,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서 손을 때지말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차츰차츰 극복하겠죠? 그래야 할텐데 말이에요
-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비가 올거같으면서도 선선한 바람과 과도한 햇볓이 없던 하루
감기걸릴꺼 같아서 이제 복장도 바꿧어요. 저녁만 되면 콧물이 쭈룩 쭈룩 흐르고 머리도 자꾸 지끈지끈 거리는게
감기초기증상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