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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2008 raji glove

오늘 세번째 장갑을 질렀습니다

SIXSIXONE에서 나오는 2008년형 라지글러브 *- -*

첫번째 샀던 장갑은 스캇 백색장갑이였는데 여름때 이걸 끼고 탔었죠.
폭폭찌는 날씨에 비해서는 통풍도 잘되고 통기성이 좋아서 좋아했는데 결정적으로 흰색이라 때가 잘타구요!
라이딩 한번 갔다오면 핸들그립에 고무가 다 장갑바닥에 묻어서 쌔까맣게 변하는게 단점이죠!

두번째 샀던 장갑은 TREK 사이클용 반장갑이였는데
두달전 사고로 인해서 손바닥에 있던 실리콘이 다 삐져나오고 손바닥에 접히는 부분의 천이 다 날아갔죠
그렇게 오늘 두번째 장갑을 보냈습니다

세번째 장갑은 SIXSIXONE 에서 만든 라지글러브!!
요놈은 참 신기하게 생겼어요. 손등에 구멍이 송송송~ 나있는게 라이딩하면서 땀이 날 틈이 없겠더군요 +.+
검지. 중지에는 sixsixone 로고가 고무로 새겨져있어서 브레이크잡을때 미끌리지 말라고 새심한 신경을 쓴 부분도 볼수 있었어요

장갑은 희소성 소모성이라 언제 바꿀지 모르겠지만 sixsixone꺼 써보고 좋으면 계속 저녀석으로 가야겠습니다~!

image source : http://www.sixsix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