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성황재라는곳을 다녀왔다, 집에서 거리를 재보니까 한 31km정도 나오더라 (왕복 62km)
문충리를 지나면서부터 살살 업힐이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경사 10% 이상의 코스가 나오게된다.
라이딩 시작되고 초반에 림펑크가 났는데 웃긴건 앞뒤 동시에 나버려서 나를 곤욕스럽게 했다
사장님이랑 빨추형님이 도와주셔서 후딱 때우고 따라갔는데, 괜히 죄송스러워 지더라;;;
정말 우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제 저녁에 펌프를 탈거했다. 거기다가 오늘 아침에 펑크패치를
가져갈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다가 안들고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였던지 바로 뱀 물려버리던 튜브;
그리고 오늘은 정말 애타게 MTB로 기변할까 망설였던 하루이기도 했다. 공단앞쪽에 보드블럭들은
아주그냥... 생각도하기 싫다. 자전거 도로도 없는데 사람다니는 인도나 좀 잘 정비해줬으면...
다음 라이딩은 주말에 비가 그치면 경주보문단지를 가볼까한다. 다음 라이딩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