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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로드바이크?! 타고싶지

사실 지금도 미니스프린터와 로드바이크 두가지를 놔두고 고민을 많이하는건 사실이다.

가지고 있는 비토를 미니스프린터로 바꿔간다고 해도 물론 부품등급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듀라에이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왠만한 자전거 한대는 거뜬히 사고남을 견적이 나올것이라는걸 잘 알고있다.



반면에 굴림성이 미니스프린터에 비해 바퀴도 큰 로드바이크쪽이 가볍고 타고싶은것도 사실이다.

애당초 미니벨로를 가지고 장거리 도로주행을 할 생각은 꿈도 꾸지말았어야 했는데

이놈의 고집때문에 남들 안해본거 해본다고 기여이 미니벨로를 골랐다.



왜 후회 안하겠는가, 지금 이순간에도 SCOTT, TREK사의 로드바이크를 보면서 정말 사고싶어 미칠것같은

그런 포스를 활활 내품고있는데...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다? 이제 곧있으면 드롭바 장착으로 미니벨로에서 미니스프린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할까? 하지말까? 저울질을 할만큼 고민이 되는것도 사실이고, 이대로 그냥 미니벨로로 온 천지를 라이딩을

하고싶기도 하다. 미니스프린터로도 할수있다는것을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자꾸 흔들리는건 사실인걸...



아마 비토가 하이덴강이 아니라 크로몰리였으면 하는 원망도 많이한다.

일단 미니스프린터의 기본인 드롭바 채용이 끝이나면 이번 여름 바이트를 해서라도 듀라셋 풀셋을 채용할것이다

물론 프레임은 나중에 크로몰리 프레임만 구할수 있다면 그때가서 바꾸자!!


덧, 내가 미니벨로를 계속 고집할수 있었던것은 아마도 내가벼운 체중과, 작은 체사이즈 덕분에 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