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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라이딩 중 부상당할뻔한 사례

다운힐에서 급속도로 내려오다 우회전을 했는데 실수로 오른쪽 패달을 지면으로 내리고 그대로 돌아버렸습니다

강한충격과 함께 안장에서 몸이 튕겨나오고 핸들바에 몸이 부딪히는등 싯포스트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안장이 완전 눌러앉았습니다.

재정비후 다시 라이딩을 했지만 포항공대를 빠져나오다가 다시 패달을 갈아버리는 두번째 아찔한 사고..
팀에 민폐를 끼칠것같아 바로 주행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두번씩이나 이런경우를 겪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다가 또다시 보드블럭에 패달을 갈아먹는
세번째 사고... 큰 충격을 벌써 세번이나 받아서 내일 #에 가려고 합니다.

어떤분 말씀대로 자전거는 잘타서 잘타는게 아니라 사고없이 무사히 타는게 그게 잘타는거라고...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