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는 영어 Mini(작은), 불어 velo(자전거) 가 합쳐져 Minivelo(작은자전거)를 나타냅니다.
미니벨로는 부실하다?
미니벨로로 보면 한번쯤 생각하기를 작아서 오르막을 못올라가는건 아닌지, 느림보는 아닌지 하는 걱정을 한번씩은 하셨을 겁니다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섭섭한 말씀!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타고있는 사람의 심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평균속도 20km/s 정도는 거뜬하답니다.
주행중 주의사항
미니벨로는 샥이 있는 미니벨로와 없는 미니벨로가 있습니다, 샥이 없는 미니벨로는 격한지형 주행시 주의를 요하는데 샥이 없기때문에 그 충격은 손과 어깨에 모두 전달됩니다. 장기간 라이딩을 했다면 손과 어깨 그리고 심신이 쉽게 피곤해질수 있다는것을 명심 해야하며, 반면 샥이 달린 미니벨로도 마찬가지, 충격을 흡수하는 샥이 있더라도 그것을 100% 믿고 라이딩 해서는 안됩니다, 미니벨로는 거의 대부분이 도로주행용으로 나온것이므로 차칫 산악용 자전거로 오인해서 샥이 달렸다고 산에 가는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더 클래식하게 더 귀엽게?
미니벨로를 타는분들의 연령층도 다양하며 성별또한 다양하다 그러기에 취향도한 전부 다릅니다. 이러하다보니 색상은 물론이고 이쁜 디자인을 선호하는사람이 대부분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색상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정작 미니벨로를 타고 다니면서 신경쓰지 못하는부분이 있죠. 그것은 안전장비 착용입니다. 산악용 자전거가 아니라서, 큰 자전거가 아니라서, 좀 더 클래식하게 더 귀엽게 타기위해서, 이같은 생각으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후에 간단한 접촉사고에도 더 많은 데미지를 입게 마련입니다.
안정장비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안전장비는 머리, 몸통, 손, 발을 보호할수 있는 보호구들이 각기 따로 따로 있으며 라이딩시에 헬멧, 장갑만은 필수요소 입니다. 어느 한 회사의 실험에 따르면 헬멧을 미착용했을 경우 중상 및 사망에 이를 확률은 80%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장갑은 라이딩중 실수로 넘어지거나 어디에 부딪혔을 경우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장갑이라도 다 같은 장갑이 아니며, 자전거용 장갑은 신축성을 올리는 원단을 사용하여, 장기간 라이딩시 물집 잡히는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그립감을 유도하는데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는 바이크도 자동차도 아니다. 그렇다면?
자전거는 탑승시에 차마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반면 내려서 끌바를 하고 있는 경우는 사람으로 간주되어 사고시 탑승 여부에 따라 법적조치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차마로 구분되기 때문에 라이딩시 차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혹시나 차도로 달리더라도 가끔씩 보드블럭을 봐주시는것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보드블럭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면 혹여 도로에서 주행중 사고가 나게되면 '자전거 전용도로 놔두고 왜이러냐'는 식으로 되어버리므로 도로에서 라이딩 하시더라도 이것은 알고 라이딩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횡단보도 건널시 내려서 끌바를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라이딩 하다보면 타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나 그렇게 하지 가면갈수록 횡단보도 만날때마다 짜증이 솟구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교통이 원할할시에는 많은 라이더분들이 신호등을 보고 간다는것 이것도 알아두시면 유용하답니다. 단 차량과 같은방향으로 진행시 교차로마다 우회전차량 유념하셔야 합니다.
도로에서 라이딩시 주의사항
- 노면상태를 인지하면서 라이딩을 하세요
- 급박한 사항이 아닐시에는 급정거를 삼가하세요, 이는 타이어에 무리를 준답니다.
- 부득이하게 인도를 이용시 진행방향에 사람이 있다면 고속주행을 삼가하고 보행자가 놀라지 않게 비켜지나가세요
- 차도에서 자신이 라이딩한다는것을 운전자에게 인지시키고 긴장하게 하세요
(수신호 사용으로 미리 가려는 방향을 지시하는 방법 등)
- 택시, 버스 정차시 문이 열릴것을 인지하고 저속운행 혹은 피해서 지나갈것을 권합니다.
※ 제가 알고 배운 상식을 토대로 작성을 했으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때마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안전한 라이딩,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