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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노면상태가 너무 안좋다

포항에서 노면상태가 안좋은곳은 포항제철본사 구간부터 청림까지가 아닌가 싶네요

자전거는 차마로 분류가 되어 도로로 다니게 되어있지만 특히 그 구간은 도로로 나가서 패달 밟기가
너무 겁이납니다.

그래서 가지말아야할 인도로 가는데 인도도 보드블럭이 짝이 안맞아서
전부 들쑥날쑥 가뜩이나 얇은타이어에 저압튜브, 샥도없는 자전거... 큰 상관은 없지만
달리는 내도록 생각이 드는건 인도나 차도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거죠

포장된 도로는 관리소홀로 인하여 인공비포장이 된 기분이랄까
자전거는 어따가 달리라는건지 원...

자전거는 차도에 내려와서 달리는걸 운전자들은 싫어한다고 하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다보니 그 좋아했던 모터스포츠도 다 싫어지더라구요
자동차, 바이크 등...  지금 저는 자전거로 그냥 막 들이댑니다.

포항 자전거 전용도로까진 안바라니 노면상태나 지속시켰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오늘 블러그질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