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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661 COMP 장갑



sixsixone(이하 661) 에서 나오는 RAJI라는 하계용 긴장갑으로 반년넘게 버티다가 이번 대회때 받은 상금으로 장갑하나 지르기로 결심을 했다!!

장갑을 만드는 회사를 말해보라면 정말 많겠지만, 661은 보호대를 중점적으로 만든 회사라고 보아도 상관없을것 같고. 이 회사는 스노우, 모토사이클, 산악자전거 용품을 만들고 있다.

661 장갑을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놓인다! 그만큼 믿을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여차여차해서 지르게 된 장갑이 661社에서 만든 COMP라는 장갑인데, 마음에 든다.

1. 661社는 XS, SM, MD, LG, XL, XXL 6가지의 사이즈 간격을 두어, 맞춤형에 가깝다

2. COMP의 관절 마디마디 마다, 프로텍터를 부착하여 나무나 장애물에 손이 가격당하더라도 부상을 최소화 할수 있게 만든것 같다. (거의 대부분 회사마다 사용하는 방법)

3. 브레이크 레버 사용시 미끌림을 대비하여 검지, 중지에 661로고 모양의 강화섬유로 마감처리

4. 손가락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여지것 사용한 장갑중 그립감은 최고라 말하고 싶다.

5. 손바닥은 약간 푹신한 느낌이며, 실제 라이딩시 진동에 의한 손가락 저림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었다.

6. 아직 더 사용해 보아야 알겠지만 통풍이 잘된다고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전혀 통풍 못하게 생겼다. 더 사용해보아야 알수 있을것 같다.

가격은 약 $25 이며, 국내 정식수입상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49,00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