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미니벨로? 먹는거야?


[+] 허피코리아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니비토(minivito)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자전거의 모양도 가지각색이고, 각자 자신만의 개성있는 자전거를 만들고 싶어하죠
그 수많은 자전거 가운데 미니벨로 라고 들어보셨나요?
미니벨로는 영어와 프랑스어 두가지 언어가 섞여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더군요!
mini는 만민이 다 알듯이 작다는 뜻이고 velo는 프랑스어로 자전거라고 한답니다

특징?
겉으로 보기에 바로 알게 될 정도로 작습니다. 프레임(차체)이며 바퀴까지 보통자전거에 비하면 모두가 작죠
하지만 작다고 얕보시면 안되요~ (+.+) 큼지막한 자전거도 못따라가는 한가지 비밀병기가 있었으니!!

도심에서 강한 자전거
바퀴가 작다고 놀리지말아요~ 유후~
작은 바퀴덕분에 신호등이 많은 대도시나 도심지역에서 빛을 발해요
보통 자전거들은 26인치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바퀴가 크면 클수록 굴려야 하는 힘도 커지기 때문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지역에서는 무리없이 운용이 가능하답니다 (^ ^)

재질과 구성품도 천차만별
길에 널려진 건물들이 다 다르게 생겼듯이 미니벨로 또한 모양도 다르고 가격에 따라 착창되어 있는 부품이 달라요
보통 미니벨로는 20만원~ 2~300만원 선까지 다양하게 있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미니벨로는 참 누가만들었는지 잘 만들었다고 늘 생각해 왔어요, 이유요? 작고 간편하고 심지어 접을수 있는 미니벨로도 있으니깐요^^ 접는자전거(폴딩형)는 수도권이나 지하철이 운영되는곳에서 간편하게 넣을수 있어서 안성맞춤!
하지만 보편적으로 샥(shox, 자동차를 예로들면 서스팬션)이 없는 모델들이 대부분이라 비포장이나 노면이 거친곳은 주행성이나 안정감이 약간 떨어지는게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보통 산에 가는 자전거가 아니라면 신경 쓸 부분은 아니랍니다 (^ ^) 

마지막으로...
이쁘고 깜찍한만큼이나 주변사람들 시선 사로잡기 딱좋은 아이템이 미니벨로죠, 그만큼 도난 우려도 크기때문에
자물쇠로 채워놓더라도 안심하지 말고 항상 자물쇠로 채울때는 뒷바퀴와 프레임을 함께 채워서 기둥에 묶어놓는다거나 하면 도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