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자전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을 정말 길게 썼다가 너무 주접떠는것 같아서 지우고 다시 쓰네요^^;

자전거는 이런 사람이 타자!
난 중2때 지병을 얻어 10여년간 운동을 못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자신감과
채력회복, 건강함을 얻었다. 세계에 많은 의사선생님들이 재활치료에 자전거가 좋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만큼 별 무리없이, 운동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자전거를 탄다고 다리 굵어진다는 이야기
흔히들 말한다. 여자가 자전거타면 다리가 굵어진다고.. 천만의 말씀!
거짓말 같지만 세계적인 선수 니키구덱스 사진만 보더라도
"아니 이런 가녀린 몸으로 산악자전거를 타고 상위권에 들었단 말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정말 군살없는 몸매와 각선미를 지녔다. 오히려 균형있는 몸을 만들어준다
꼭 기억하시길^^

이쁘다고 아무거나 타지말자
힘도 안쓰고 살방살방 타는걸 기준으로 하면 크게 상관이 없다
하지만 빨리달리려고 패달을 힘껏밟고 오르막을 올라가고 그렇게 반복을 하면.. 몸에 골병든다 --;
옷 이라고 프리사이즈는 없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다 프리사이즈가 존재하는건 미니벨로, 생활용자전거,
쌀집자전거(!?) 정도 밖에 없다. 구매하려는 자전거가 자신과 사이즈가 맞는지 꼼꼼히 체크할것!

자물쇠, 완벽한건 세상에 없다
한때 4관절락 이라는 자물쇠가 나온적이 있다. 어찌나 무식한지 자물쇠 무게만 2kg 이였다
끊기지 않는다고 끊으면 자물쇠 50개 준다는 집도 허다했다. 정말이지 신기하게 보통 절단기로는 끊기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 산소절단기 가지고 와서 끊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웃분들 관심이 아니였다면, 제 스스로 지쳐서 블러그를 꾸준히 운영하지 못했을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의 관심과 호기심, 사랑 덕분에 가능했네요, 그리고 에코야님 블러그에 소개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