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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오늘도 참은 내가 자랑스럽다...

퇴근직전 만취상태의 젊은 손님이 밖에서 쓰지않는(잠긴) 문을 덜컹덜컹 열었다.

그리고 열린문으로 들어와 욕을 하며 따지기시작한다...

참고 또 참았다.. 그런데 웃긴건 말대꾸 다 받아주고 반문하면서 상대했다 -,.-;

계속 뭐라뭐라 그러는디... 나도 모르게 라이터를 손에 쥐더라 -,.-;;;;;;;;;


아 참 이래저래 다 참아야하고... 사람상대하는 장사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있지만

한번씩 이런일이 일어날때면 경계를 넘나든다.. 참는것과 참지못하는것...

아 힘들다 정말...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