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올해초부터 액땜거래...

프레임을 거래하고 도착해서 확인될때까지 너무 피곤한 거래였다

서로간의 신용이 부족한 탓인지 #과 엮이게 하기싫었는데 #두곳에 민폐를 끼쳤고 물품을 받은 구매자는 마음에 안든다며,
주변에 알아봐주길 원했다. DSLR도 애초에 팔려고 컷수를 컷팅해서 멈춘 상태인데, 또 꺼내서 찍었다...자세한 사진을 요구하고
또 그렇게하면 양쪽 거래가 수월하고 믿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헌데 프레임에 도장벗겨진 부분을 6~8장 찍어서 보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도장이 많이벗겨졌다는 이야기...

애초 프레임을 판매하고 하드테일로 맞추기위해 혹시나 반품은 안됨을 명시했고, 구매자는 그래도 샀다
이제와서 물건이 마음에 안든다는 식의 말을.... 풀샥에 도장이 안벗겨지려면 당췌 얼마나 아껴 타야할까 싶다
이럴줄 알았으면 프레임 전체에 코팅튜브를 다 감고 탈껄 그랬다. 작년 올해 직거래 네번했지만 이렇게 피곤하고
전화를 많이 받은적은 처음인거 같다. 씁쓸하다, 허탈하고...

결국 구매자에게 내가 쓰던 프레임은 하자있는 프레임이라는 인상을 줘버린격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