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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하드테일로...

풀샥을 타고부터 허리통증이 일어났다

피팅도 여러방법으로 바꿔봤지만 결국은 피팅문제인지 자전거 중량문제인지 알수가 없었다, 아니 현재 진행형이다

XC(크로스컨트리)종목은 빠르게 산을 오르고 빠르게 내려오는것이 목적인데 사실 내리막에서 빠르게 내려오더라도
추월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결국 승부는 업힐(오르막)에서 갈리는것

여튼 이런문제점 때문에 자전거를 몸에 맞춰보려고 노력했지만 점점 골병드는 내 등판과 허리를 보며 다시 하드테일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흑흑..

계획은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을 판매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사는방법이다.
주변에서는 좋은거 사는줄 알고있는데, 천만의 말씀(- -;)

- 엘파마 익스트림 프레임 이식
- 기존 풀 XT 부속들을 이식
-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 카본구성품으로 장착
- 10kg 초반대 만드는것이 목표

욕심같아서는 9kg 후반대 내보고 싶지만.. 10kg도 나올까 말까 하는 상태에 9kg을 내다본다는건 조금 욕심인거 같다 (= =;)

하여튼 이번주가 제이미스 풀샥의 마지막 라이딩이 될것 같다..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