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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XC? FR? DH?


나는 요즘 내자신에게 뭔가를 묻는다

XC가 정말 나에게 맞는 장르가 맞는지를...

XC가 지루하다. 정녕 재미있어서 탄적은 없는거 같다

XC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순간은 싱글트렉을 내달릴때 빼고는 없는거 같다
정말 이순간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즐겁다

정말 나는 FR이나 DH가 맞는걸까?